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판매량 300만대 돌파"
기사 작성일 : 2025-01-23 11:00:25

성혜미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누적 300만대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2021년 3월 메디큐브 에이지알 '더마EMS'를 처음 출시한 지 약 4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판매량 100만대에서 200만대 달성에 11개월이 걸렸는데 200만대에서 300만대 달성에는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해외 판매 비중은 약 47%이다.

미국은 전체 누적 판매량의 약 18%를 차지하며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시장과 일본 시장 역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과 중동 등 신규 시장 판매량도 늘고 있다.

모델별로 보면 2023년 11월 출시한 '부스터 프로'가 100만대 이상 팔리면서 최고 인기 상품에 올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K뷰티와 에이지알의 인기에 힘입어 300만대 돌파라는 성과를 빠르게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바탕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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