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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덕기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차세대 뮤지컬스타를 발굴하는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뮤지컬경연대회로 지난 10년간 국내외에서 6천여명이 참가하는 차세대 뮤지컬 인재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올해 참가 대상은 9세에서 24세까지 개인 또는 10인 이하 단체로 지원자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21일까지 체출하면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 1천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모두 2천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오는 6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19회 DIMF 메인 무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기회도 제공된다.

배성혁 DIMF 조직위원장은 "재능과 열정을 갖춘 새로운 예비 뮤지컬스타들이 주저없이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