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영동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기사 작성일 : 2025-02-10 19:00:31

영동 단독주택 화재 현장


[영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 이성민 기자 = 10일 충북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 30분께 충주시 봉방동의 한 단층 사무실(96㎡)에서 불이 나 건물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오후 2시 21분께는 영동군 양강면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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