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민·관 종합지원체계 논의
기사 작성일 : 2025-02-18 1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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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제공]

(세종= 박재현 기자 = 정부는 18일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기업과 합동으로 '핵심 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광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협의회를 통해 민간 중심의 유망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급망안정화기금 투자 등 기존 지원 제도를 포괄하는 '민·관협력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500억원 규모의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핵심 광물에 대한 민관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연도별 수요에 따라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핵심 광물 확보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민간의 자원개발사업 성과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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