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300개 제품 선보인다
기사 작성일 : 2024-06-30 13:00:22

부스 둘러보는 오영주 장관


(부산= 차근호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1일 오후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열린 '살맛 나는 행복 쇼핑, 2024 동행 축제'를 둘러보고 있다. 2024.5.1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소상공인 300곳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지난 5월에 이어 9월과 12월 세 차례 열린다.

이번 9월 동행축제에서도 5월 동행축제와 마찬가지로 공모를 통해 200곳을 모집하고, 추천을 통해 100곳을 모집한다.

공개모집의 경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판로정보 플랫폼인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1∼14일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천선발은 정부 중앙부처·지자체와 유관 협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민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300곳에는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다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 등 판매 유통망이 제공되고 제품 홍보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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