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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13일 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 이지영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성군이 추진하는 도비 사업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군은 이날 화진포 관광지 배수지 설치, 간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구성리 고래 실천 교량 설치 사업 등 총 22건의 사업에 대해 도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군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명준 군수는 "도비 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 복지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