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내 최대 수소전시회 'H2 MEET 2024' 통합홍보관 운영
기사 작성일 : 2024-09-25 15:00:35

통합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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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전시회인 'H2 MEET(H₂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4'에 참가해 도내 수소기업과 함께 통합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통합홍보관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 추진상황을 안내하고, 수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한다.

국내외 수소기업 간 투자와 구매계약 등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홍보관에 참여한 도내 기업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하이에어코리아, 온일, 제이엔이웍스, 이플로우, 대하, 아신유니텍 등과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다.

H2MEET는 올해 4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다.

H2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에는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까지 전주기 분야별 수소기업이 다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기업간 비즈니스 상담을 병행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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