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기사 작성일 : 2024-10-14 11:00:19

■ 尹대통령-한동훈, 내주 초 독대 확정…모레 재보선 후 날짜 조율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다음 주 초에 독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에 일정 조율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을 앞두고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참모들의 건의에 따라 최근 이를 수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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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


(성남=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4.10.11

■ 中 항모 랴오닝함, 대만 부근 이동…포위훈련서 美차단 역할 하나

중국의 항모 랴오닝함이 대만 동쪽 서태평양으로 향했다고 홍콩 명보가 대만 군 당국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남단 하이난성의 싼야 군기지에 정박했던 랴오닝함이 전날 필리핀과 대만 사이의 바시해협 인근으로 진입했으며 대만 부근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대만 군 당국은 보고 있다. 대만군은 정보·감시·정찰 시스템을 총동원해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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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문불출' 한강, 17일 포니정 시상식 참석할까…첫 행보에 초미 관심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한강 작가가 수상 발표 후 두문불출하면서 그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작가의 노벨문학상 발표 후 첫 외부 일정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실제로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회견·인터뷰 고사 '두문불출'…첫 일정은 17일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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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지지율 25.8%…"정부 출범 후 최저치와 동률"[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다시 기록, 3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공휴일인 9일 제외)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5.8%였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p(포인트) 내린 것으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2주 전 조사(9월 23∼27일)와 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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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도둑이 경찰 괴롭히는 국감…민주당 각종 사법 방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가 도둑이 경찰을 괴롭히는 국감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모 의원이 자기를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한 경찰들을 국감장 증인으로 세워 괴롭히려 하고, 지난 금요일 국감에서는 셀프 질의로 경찰을 압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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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尹대통령, 역사 왜곡 망언 인사 파면하고 공식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윤석열 정권의 역사 왜곡·헌법정신 부정이 국민들 인내심의 한계를 넘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망언을 일삼는 인사를 즉각 파면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정통성을 훼손하는 친일·뉴라이트 바이러스를 공직에서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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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저축으론 생계 곤란"…성인 87% "정년 후에도 일하고 싶다"

수명 증가와 부족한 노후 대비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시니어 세대가 늘어나는 가운데 성인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7∼10일 성인 4천56명을 대상으로 '정년 후 근로 의향'을 조사한 결과,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상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정년 이후 근로를 원했다. 이어 40대(81.9%), 30대(74.4%), 20대(65.8%)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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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서 국내 첫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경남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일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거제시는 진주교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김경수 연구진과 청곡리 일대 화석 산지 조사 용역을 시행한 결과 국내 첫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후기 쥐라기(1억 5천500만년 전∼1억 5천만년 전) 시대에 살았던 스테고사우루스는 미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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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1차 윤곽…영풍·MBK 공개매수 종료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발생 한 달여 만인 14일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종료로 중대 변곡점을 맞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청약은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주관사인 NH투자증권 오프라인 지점 또는 온라인(홈페이지·HTS·MTS)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달 12일 고려아연 최대 주주 영풍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전격적인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이튿날 곧바로 공개매수를 시작한 지 1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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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부지방·제주에 가을비…밤사이 남해안 호우 주의

중국 상하이 쪽에서 기압골이 접근해오면서 14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 현재 충남과 전남 서해안, 제주 등에는 이미 비가 떨어지고 있다. 호남과 제주에서 시작한 비가 오전 충청과 영남으로 확대된 뒤 오후부터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도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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