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채동선 실내악단, 21일 특별 창작 음악극
기사 작성일 : 2024-11-14 18:01:12

채동선실내악단 공연


[보성군 제공]

(보성= 채동선 실내악단 특별 창작 음악극인 'Again 1933, 다시 봄'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전남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린다.

일제강점기 당시 음악으로 희망을 전파했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 음악극이다.

당시 '유행가'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근대음악, 그 시절의 정서를 생생히 보여준다.

실내악단 단원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연기와 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호 실내악단 단장은 14일 "새로운 공연 형식을 계속 시도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작품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소식] 지역청년단체, 수험생 격려 음료 봉사


수험생 격려


[보성군 제공]

(보성= 전남 보성군과 청년새마을연대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벌교고등학교 등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음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시험 전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 등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년새마을연대·청년협의체·청소년문화의집 등 청년단체 회원 30여 명과 보성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줬다.

김철우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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