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 농산물 선순환 허브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
기사 작성일 : 2024-11-19 17:00:31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공공급식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허브인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19일 확장 개소했다.

이 센터는 김해시 신문동에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 사업비와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77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1층은 유통물류 시설, 2층은 사무실이 들어섰으며 연면적은 2천500㎡ 규모다.

이 센터는 2014년 김해지역 11개 학교 식재료 공급을 시작으로 2019년 도내 최초로 서울시 영등포구 공공급식센터에 식재료를 공급했다.

현재 김해시 118개 전 초·중·고교, 38개 어린이집, 2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공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