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중소기업 퇴직연금 '푸른씨앗' 1회 파트너스 데이
기사 작성일 : 2024-11-25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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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1회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가입률이 낮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준비를 위해 도입된 공적 퇴직연금제도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푸른씨앗의 적립금 규모는 7천433억원이고, 가입 사업장 수와 근로자 수는 각각 2만803곳, 9만5천970명에 달한다.

푸른씨앗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은 위탁운용사들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수익률 증대 및 제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미래에셋증권 OCIO솔루션본부 유승선 본부장은 "'푸른씨앗'은 꾸준히 유입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적립식 투자를 실시하고,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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