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베트남 땀끼시·다낭시와 상생 협력 강화
기사 작성일 : 2024-11-26 14:01:12

(평택=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9∼22일 베트남 땀끼시 및 다낭시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두 지역 관계자들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시장은 땀끼시 방문에서 평택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계절근로자 파견을 제안했다.

이에 땀끼시 응우엔 유이 안(nguyen duy an) 시장은 "계절근로자 선발부터 파견 후 체류 기간 중 발생 가능한 만일의 문제점까지 땀끼시 정부에서 직접 관리해, 한국 파견 계절근로자 중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정 시장은 이어 방문한 다낭시에서 응우엔 반 꽝(nguyun van quang) 시 당서기장과 경제‧문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해외 도시들과 교류를 통해 상호 도시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종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베트남 다낭시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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