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내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기사 작성일 : 2024-11-27 11:00:24

(용인= 경기 용인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5천964명을 내달 2∼6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포스터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1개 사업으로, 유형별 모집 인원은 ▲ 노인공익활동 사업 3천483명(월 30시간, 29만원 지급) ▲ 노인역량활용 사업 1천626명(월 60시간, 63만 4천원 지급) ▲ 공동체 사업 625명(근무시간,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 ▲ 취업 지원(취업알선형) 230명(근무시간,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가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나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 및 취업 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 용인시니어클럽 ▲ 대한노인회 3개구 지회 ▲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 ▲ 종합사회복지관 ▲ 뉴딜사회적협동조합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중 한 곳을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올해보다 15% 늘어난 7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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