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범장수기업 5개사 인증…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사 작성일 : 2024-11-27 16:01:19

울산시청 전경


[ 자료사진]

(울산=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울산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에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5개 기업은 삼두종합기술(엔지니어링), 일신테크(자동차산업 자동화 및 용접설비 설계·제작), 인터맥(산업 자동화 설루션), 티이씨(산업플랜트), 코리아에어터보(공기·가스 압축기 판매·수리)다.

모범장수기업은 업력 20년 이상, 상시 고용 인원 10명 이상인 울산지역 중소기업 중 지역경제 기여도, 건실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5년간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 사용,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2021년부터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인증 기업은 올해 5개 사를 포함해 총 20개 사가 됐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삼두종합기술을 방문해 직접 인증서를 전달했다.

안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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