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160명 모집
기사 작성일 : 2024-12-02 11:00:17

정수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디지털 민원 안내 도우미, 독거노인 건강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하루 6시간 근무 시 일급 6만1천원을 받고,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 3만1천원을 받는다.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부대 경비도 있다.

사업 시작일인 2025년 1월 10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9천900만원 이하, 세대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이 8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동행일자리 사업이 구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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