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식]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수단 차단 사업 우수기관 선정
기사 작성일 : 2024-12-04 15:00:32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 평창군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자살 수단 차단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 기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와 적극적인 개입,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사회 관계 기관 협력체계 유지 및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수단 차단 사업과 관련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을 위한 심리 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 우울증 검진, 관련 의료비 지원, 지속적인 사례 관리 등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평창군 자살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창 평가대회 성료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 바르게살기운동 평창군협의회는 4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 바르게 평창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범 회원과 위원회에 대한 표창과 5개 부문의 모범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배 군 도시안전국장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과 함께, 하나 된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 진행,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도 병행

(평창= 평창군은 농기계 순회 수리 기술교육을 4일부터 미탄면, 평창읍, 방림면 3개 읍면의 8개 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농철 사용했던 농기계의 누유 여부, 작동 부위 윤활유 공급 상태, 배터리 충전 여부 등 기본 정비와 자체 수리가 곤란한 경우 센터 직원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기계가 해당한다.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기종당 정비 비용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분에 대해서만 비용을 받을 예정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 수리 기술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까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