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남해고속도로서 승용차 불…60대 운전자 숨져
기사 작성일 : 2024-12-05 0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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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제공]

(함안= 정종호 기자 = 5일 오전 3시 48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 갓길에 정차된 K9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던 다른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곳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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