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유통되는 달걀, 안전성 검사 '적합'
기사 작성일 : 2024-12-02 07:00:34

울산시청


[ 자료사진]

(울산=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지역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란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와 시민 이용이 많은 대형마트 등 12곳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집중 수거해 이뤄졌다.

검사 항목은 농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동물용 의약품 9종과 살충제 34종 등 유해 잔류물질과 살모넬라균 3종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살모넬라균이 닭 분변을 통해 계란 표면에 묻어 식중독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계란 내용물뿐 아니라 껍데기에 대해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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