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식]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사 작성일 : 2024-12-09 16:00:29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 횡성군보건소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충북 오송읍에서 열린 '2024년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실적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0개 시도 103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자치단체에만 수여하는 상으로 횡성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지속 발굴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우체국,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

(횡성= 횡성군과 횡성우체국은 9일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와 횡성우체국 김효민 총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주소 안내시설물의 신규 설치와 시설물 훼손, 오류 사항 발견 시 신속한 유지·보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읍면 전역에 분포한 주소안내 시설물의 즉각적인 점검에는 제약이 있었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앞으로 신산업분야 위치표시의 기초가 될 중요한 정보"라며 "주소정보 이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두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22년부터 도로명주소 홍보 우편수취함 5천600여 개를 설치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주소 정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온정나눔 세탁소, 이동세탁차량 종료


온정나눔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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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온정나눔 세탁소 이동세탁차량을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9개 읍면과 지역 사회복지 기관에 총 102회 방문해 1천여 가구의 세탁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자 579명이 참여했다.

한재수 센터장은 "내년에도 의류·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온정나눔 세탁소 이동세탁차량 사업은 3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13일 살롱전 개최


횡성예술살롱의 '살롱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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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횡성예술살롱의 살롱展(전)을 개최한다.

횡성예술살롱은 문화예술 활동 주체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나가는 사업으로 지역예술가 10명은 지난 2개월 동안 네트워킹 프로그램, 워크숍, 기획 프로그램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 한우체험관 입구개선 예술 프로젝트 ▲ 방문객 참여형 팝아트 프로젝트 ▲ 릴레이 체험부스(플라워아트, 비누 공예, 미술) 및 도예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오후 3시와 5시에는 거문고와 우쿨렐레 공연도 각각 선보일 예정으로 체험 및 공연 관람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9일 "이번 예술살롱展이 횡성의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문화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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