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 대상 플랜테리어 전문가 키운다…"취업·창업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12-12 15:00:17

울주군, 고독사 예방 지도자 양성


2024년 12월 2일 울산시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예방 지도자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울주군 제공]

(울산=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a)는 식물로 공간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60시간 동안 플랜테리어 기초교육, 원예치료이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플랜테리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취업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다.

식물과 인테리어를 활용한 창업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이 군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