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도시재단 제공]

(부산= 부산시는 12일 오후 부산 글로벌도시재단에서 '부산 한글학당' 현판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유학생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확대하고자 부산 글로벌도시재단 외국인 유학생지원센터를 한국어 거점센터로 지정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한다.

'부산 한글학당'은 내년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 한글 학습 지원 멘토·멘티 사업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논문지도, 이력서 작성 등 취업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생태 탐구 청소년 지킴이 모집

(부산=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24일까지 '16기 낙동강하구 청소년 지킴이'를 모집한다.

'낙동강하구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다양한 생태 탐구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에코센터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16기 청소년 지킴이' 20명 정도 선발한다.

청소년 지킴이들은 내년부터 1년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포함한 조류, 갯벌, 곤충, 식물 모니터링 활동과 습지 정화 활동, 외부 생태환경 동아리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