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홍 SK이노베이션 CSR팀장(왼쪽)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오른쪽)으로부터 '2024년 취약노인 보호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아람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계열 사업 자회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 대전, 증평, 서산 등 전국 각지 독거노인을 찾아가 경제 및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특히 2016년 독거노인 돌봄을 집중 봉사활동으로 선정한 이후 구성원 1만8천여명이 독거노인 8만3천여명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성원들은 '행복나눔 사랑잇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돼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용품 수리 및 교체 등 생활고를 해결해주는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