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2일 지역상권과 함께 '그린산타 마켓' 연다
기사 작성일 : 2024-12-16 14:00:37

지난해 강북구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는 이순희 구청장(왼쪽)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0~22일 오후 1~9시 구청 광장과 수유상권 일대에서 '2024 강북 그린산타 마켓'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마켓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이 LED 조명과 함께 빛나고 구청 광장에는 회전목마를 설치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구청 광장의 '그린산타 스퀘어마켓'에는 소상공인과 공예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방문객들은 근처 취식존과 공연존에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구청 앞에는 와인 판매·시음을 위한 '크리스마스 와이너리', 전통시장 상인들이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하는 '그린산타 로드마켓'이 각각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으로 포근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강북 그린산타 마켓'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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