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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감귤농협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협동조합업종본부 제주감귤지회는 지난 16일 감협 본점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내년 임금 재협상 및 복리후생비 3만원 인상에 합의했다.

현동주 제주감귤지회장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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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농협-경주 외동농협 농산물 소비 촉진 협약

(제주= 조천농협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자매결연 농협인 경주 외동농협과 농산물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각 지역 특산물인 감귤과 경주쌀 등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재철 외동농협 조합장은 김완근 제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문 조합장은 "양 농협은 서로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