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장거리 출퇴근 교직원에 주택 임차비 5천만원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12-17 11:00:30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비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주=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교직원에게 주택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출퇴근 거리가 먼 곳으로 인사 발령이 나고도 관사가 부족해 입주하지 못한 교직원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5천만원씩의 전세나 월세 보증금을 최장 4년간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관사가 부족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줄고,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하게 돼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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