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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협 제주본부는 1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관에서 열린 2024 제주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 인정 기관에 선정됐다.

농협 제주본부는 올해 임직원과 농업인 등 2천500여명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운동,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부, 밑반찬 나눔, 제주농협 희망 Dream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레벨5를 받았다.

농협 제주본부는 이로써 2020년 처음 사회공헌 인정 기관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2019년 제정됐으며, ESG 관련 25개 지표와 연계해 레벨1부터 레벨5까지 다섯 등급으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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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 '경제골든벨' 6년째 후원

(제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7일 제주시에 있는 노형중학교에서 개최된 '경제지식의 종소리를 울려라, 도전! 경제골든벨' 행사를 후원했다.

노형중 경제골든벨에는 3학년 학생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57번째 퀴즈까지 남아 있던 두 명의 학생 중 1명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우승자에게는 15만원, 2등에게는 10만원, 3등에게는 5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경제골든벨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과 경제생활, 시장경제의 이해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대학교 경제교육센터가 주관해왔고,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매년 300만원을 후원한다.

경제골든벨은 매년 2∼4개 학교에서 진행돼 현재까지 총 17개 학교에서 열렸다.

농협 제주본부는 6년째 경제골든벨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