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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전남 담양군은 군정자문단 출범과 혁신주니어보드 활동 등을 연이어 개최해 군정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노력을 꾀했다.

19일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군정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군정자문단은 농업·농촌, 지역·개발, 복지·행정,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2년 동안 정책 제안 및 자문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18일 이병노 담양군수는 7급 이하 20~30대 공직자로 구성한 혁신주니어보드 8팀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 과제를 보고했다.

이 군수는 "군정자문단과 주니어보드 활동은 담양군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군정 운영에 대내외적인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