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마지막 날 전국 맑음…새벽엔 강원 내륙 등에 눈·비
기사 작성일 : 2024-12-30 22:00:36

2023년 12월 31일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서 본 해넘이 풍경


[ 자료사진]

최윤선 기자 = 2024년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31일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는 이른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보다 높겠으나 내달 1일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춥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 전라권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24분, 강릉 오후 5시 16분, 대전 오후 5시 25분, 광주 오후 5시 31분, 부산 오후 5시 22분, 제주 오후 5시 36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에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이, 오전에는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3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3∼3) <0, 0>

▲ 인천 : [맑음, 맑음] (-3∼2) <0, 0>

▲ 수원 : [맑음, 맑음] (-3∼3) <0, 0>

▲ 춘천 : [맑음, 맑음] (-6∼4) <0, 0>

▲ 강릉 : [맑음, 맑음] (1∼7) <0, 0>

▲ 청주 : [구름많음, 맑음] (-2∼4) <20, 0>

▲ 대전 : [맑음, 맑음] (-2∼6) <0, 0>

▲ 세종 : [맑음, 맑음] (-3∼4) <0, 0>

▲ 전주 : [맑음, 맑음] (-1∼6) <10, 0>

▲ 광주 : [구름많음, 맑음] (1∼6) <20, 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0∼7) <20, 0>

▲ 부산 : [맑음, 맑음] (4∼8) <0, 0>

▲ 울산 : [맑음, 맑음] (2∼7) <10, 0>

▲ 창원 : [맑음, 맑음] (2∼8) <10, 0>

▲ 제주 : [흐림, 구름많음] (8∼9) <30, 2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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