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2일 '광명형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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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11월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용역을 마무리한 뒤 7월께 공공자전거 100대를 광명역사거리와 철산역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자전거 이름 후보는 ▲ 광명이(광명시 자전거를 의인화한 이름) ▲ 빛타(광명시를 상징하는 빛과 자전거를 타다를 결합한 이름) ▲ 광클(광명시와 자전거의 영어 단어(Bicycle)를 결합한 이름) ▲ 비츠로(광명시를 상징하는 빛과 천천히(slow)를 결합한 이름) 등 4가지이다.

시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형 공공자전거는 시민들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광명시 특색과 가치를 담은 공공자전거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