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오는 31일 전 직원 특별휴가
기사 작성일 : 2025-01-24 11:00:38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특히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휴가를 사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1월 31일 민원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일부 직원들은 2월 중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동대문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외부재원 1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며 "특별휴가를 통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답십리1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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