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내린 전북…이틀간 많은 곳 30㎝ 예상
기사 작성일 : 2025-01-27 07:00:32

눈발 날리는 설악산


(강원 고성= 류호준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5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원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5.1.25

(전주= 나보배 기자 = 대체공휴일인 27일 전북은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전주 3.2도, 익산 2.5도, 군산 1.6도, 남원 1.4도, 무주 0.4도, 장수 0.1도 등이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크게 떨어진 0∼4도로 예상된다.

현재 진안과 무주·장수·남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무주 덕유산 2.9㎝, 남원 뱀사골 2.7㎝, 장수 2.6㎝, 진안 동향 1.5㎝ 등이다.

전주기상지청은 서해상에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7∼28일 예상적설량은 전북 동부는 10∼20㎝(많은 곳 30㎝ 이상), 전북 서부는 5∼10㎝(많은 곳 15㎝ 이상)이다.

전주기상지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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