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제공]

(창원= 김선경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오는 2월부터 경남디지털여신센터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디지털여신센터는 기존에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모바일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의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비대면으로 전담한다.

경남디지털여신센터의 신규 운영을 통해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기한 연기를 비롯한 아낌e보금자리론, 버팀목전세자금대출까지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해졌다.

비대면 대출을 이용하려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원뱅크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뒤 메인화면 하단 '상품몰>대출'에서 원하는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디지털여신센터 개소로 비대면 대출 수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