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해 노인 일자리 3천여개 마련…최대 12개월 근무
기사 작성일 : 2025-01-31 15:00:29

경남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양질 일자리를 확충을 위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1억원 증액한 129억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일자리는 지난해 2천740여개에서 올해는 3천여개로 늘었다.

사업은 시 직접 수행 1개를 포함해 밀양시니어클럽 27개 사업,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7개 사업,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가 8개 사업을 위탁 수행한다.

참여자 유형은 공익활동형 2천440명, 공동체 사업단 110명, 노인역량 활용 사업 450명으로 나뉜다.

사업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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