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제공]

(부산= ▲ 구본길 선수, 동의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 부산시청 펜싱팀으로 소속을 옮긴 구본길 선수가 4일 모교인 동의대학교를 방문해 한수환 총장에게 펜싱팀 후배들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 선수는 "제2의 고향인 부산에서 선수 생활을 하니 후배들과 함께 연습할 기회가 많아져 기쁘다"면서 "후배들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훈련에만 전념해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구 선수는 동의대 체육학과 08학번으로 2012년 2월 졸업 후부터 최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수로 활동했고 올해 1월 1일 부산시청에 펜싱 사브르팀이 창단되면서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동명대 제공]

▲ 동명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성과공유 = 동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관련해 성과 점검, 차년도 계획 구상, 청년고용정책사업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동명대 산학교육처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교직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울경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CNP교육컨설팅, 퍼스트인잡,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및 성과 보고, 우수 참여자 시상, 다른 대학 운영사례 공유, 올해 산업 및 취업 동향 특강 등이 이어졌다.

[국립부경대 제공]

▲ 부경대, 고교 학부모 '대입전형 아카데미' =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미래관 2층에서 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형 아카데미'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고교생 학부모 110여 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운영과정과 입시 결과를 비롯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및 평가 사례, 2026학년도 대입전형과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