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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직장 여자테니스 선수단이 8일 직원 다목적구장에서 원포인트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청 테니스 선수단 이수호 감독과 김다혜, 윤혜란, 서지영 선수가 코치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레슨을 제공했다.

이수호 감독은 초급과 중급 그룹별 맞춤형 지도에 나섰고, 선수들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실전 감각을 익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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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양특례시는 올해 덕양구에 5면, 일산서구에 5면을 포함한 총 10면의 실내 테니스코트를 새로 개장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기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