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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용민 기자 = HS화성이 최근 들어 관급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

13일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신축 공사(144억원)를 따냈다.

기록관은 대전시 동구 정동 1-373번지 일원에 연면적 6천857㎡,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 공사(72억원)을 수주했다.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서 덕진면 노송리에 이르는 3.8㎞ 구간에서 노후 도로 포장, 확장 공사를 한다.

또 대구 다사~화원~가창 지역 노후 관로 정비 공사(88억원)도 수주했다.

달성군 다사읍과 화원읍, 가창면 일원에서 노후한 상수도 관로를 보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S화성 관계자는 "최근의 관급 공사 수주는 HS화성의 우수한 품질, 기술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