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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모빌리티 기업들과 첨단 기술 및 산업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0일 북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CES 2025 리뷰＆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와 지역 모빌리티 기업 70곳 등이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 등을 공유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CES 리뷰, 산업 전망 등을 발표한다.

또 대구테크노파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은 올해 시행하는 모빌리티 등 분야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국 관세정책 등으로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기업들과 함께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