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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방어진항 연말까지 전면 정비 = 울산시 동구는 어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항구 조성을 위해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수립한 종합 정비계획에 따라 어업인 간담회 및 실태조사 등을 거쳐 연말까지 물양장 및 공동어시장 건조구역 적치물, 장기 방치 차량과 주차구역 등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로 침체한 수산업과 어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계절 누구나 찾고 싶은 방어진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북구 청소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 울산시 북구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5개 정책과제, 13개 중점과제를 포함한 2025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청소년 성장기회 제공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목표로 10개 부서에서 5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SW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와 고위기청소년집중클리닉 운영,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 지원 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