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서 남미 최고 와인 '빅 2021' 단독 출시
기사 작성일 : 2025-02-19 12:00:21

전성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칠레 3대 와이너리 가운데 하나인 '비냐 빅'의 대표 와인 '빅(VIK) 2021'을 온라인몰에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까베르네 프랑을 주 품종으로 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드 와인으로, 프랑스의 명문 와이너리 출신인 크리스티앙 발레호가 칠레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의 특성을 살려 제조했다.

비냐 빅은 칠레에서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는 미야후 밸리에 자리한 프리미엄 와이너리로 꼽힌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의 '2024 월드 와인 톱 100'에서 남미 전체 1위에 오르며 품질을 입증했다.

지난달 프랑스의 저명한 와인 가이드 '길베르&가이야르'가 주최한 '2025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에서 100점 만점과 함께 '더블골드'(그랑골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빅 2021을 600병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빅 2021 출시를 계기로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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