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취업드림 콘서트' 포스터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오는 9∼19일 '고용복지 센터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에 노동부는 민간 주요 채용플랫폼 사람인, 잡코리아와 함께 서울·부산·대전 등 6개 권역별로 취업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선 취업전략 특강과 직무 토크쇼,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취업전략 특강에선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본인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면접 전략 등을 제공한다.

직무 토크쇼에는 일자리 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인 CJ제일제당, LG유플러스, 삼성전자, HD현대로보틱스, 크래프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입사 공략법과 기업문화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고용복지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에겐 청년친화 강소기업 ㈜다날, 일자리 으뜸기업 주식회사 원광에스엔티 등 지역 우수기업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고용복지 센터(workplus.go.kr) 또는 사람인·잡코리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동부는 전국 41개 고용복지 센터에서 연말까지 일자리 으뜸기업·청년친화 강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70여차례 개최한다.

고용센터별 일자리 수요데이 세부 일정은 고용24(work24.go.kr- 채용정보-채용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