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4주년 국토안전관리원 "국민 신뢰하는 안전기관되도록 최선"
기사 작성일 : 2024-12-10 15:00:33

국토안전관리원 창립 4주년 기념식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 박정헌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일환 원장 기념사,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과 채민이 관리원 노조위원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했다.

출범 후 안전관리가 취약해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무량판 민간 아파트 전수 점검, 지반침하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국민 생활안전 확보 및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김일환 원장은 "지난 4년간 관리원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속 가능한 국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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