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최우수상…3년 연속 수상
기사 작성일 : 2024-12-17 11:00:40

아동친화도시 어워즈 최우수상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으로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것으로, 완주군은 2022년 대상과 2023년 특별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완주군은 2016년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옹호 및 참여 확대 정책을 펼쳐왔다.

군은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권리 문제에 대응하고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개최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군은 아동권리 영화제와 아동 안전정책 공모전 개최, 아동권리 생태계 조성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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