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한군 전장에 적응했나…"소형무기 사용 수준 최상위"
기사 작성일 : 2025-01-14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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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보병으로서 고도로 숙달된 전투 능력을 지녔다는 우크라이나군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대변인 야로슬라프 체푸르니 중령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은 "젊고 의욕이 넘치고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용감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제80공수여단 소속 군인 유리 본다르도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소형 무기를 다루는 북한군의 능력이 최상위 수준이라며 이들이 놀랍도록 많은 수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군이 초기에 막대한 전력 손실을 입었지만 점차 현지에 빠르게 적응하며 민첩한 모습을 보인다는 외신의 최근 분석과 일맥상통하는 평가입니다.

한편,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이 세계 34위로 평가됐습니다.

14일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는 최근 공개한 '2025 군사력 랭킹'(2025 Military Strength Ranking)에 따르면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은 145개국 가운데 34위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은 GFP 평가에서 작년과 같은 5위를 유지했습니다.

미국이 세계 최강 평가를 받았고, 러시아, 중국, 인도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창희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조선중앙TV·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informnapalm·ButusovPlus·parapax·u_now·ukr_sof·GeneralStaffZSU·X @Reuters·@Global_Mil_Info·페이스북 유리 본다르·유튜브 육군·공군·해군·사이트 폴리티코·글로벌파이어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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