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주=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수학급 61개를 추가로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9개, 초등학교 28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2개, 특수학교 5개 등이다

이에 따라 특수학교를 포함한 도내 각급 학교의 특수학급은 총 834개로 늘어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단 한 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특수학급을 꾸준히 늘리겠다"며 "동부 산악권과 군산, 전주의 특수학교 설립 계획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