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무주택 청년에 월세 16만원씩 5년간 지원
기사 작성일 : 2025-01-24 15:00:39

남원시 새로운 도시 브랜드(BI)


[남원시 제공]

(남원=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임차 보증금이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세 들어 사는 19∼45세의 남원시민이다.

선정되면 월 최대 16만원씩을 최장 5년 동안 준다.

시는 이와 함께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도 연간 200만원 한도 안에서 최장 5년 동안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줘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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