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울주군에서 운영하는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2025.1.5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이달부터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과 취업 분야 군민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3개 분야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창업 교육(7개 과정),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1개 과정),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교육(4개 과정) 등이다.

창업 교육은 정부 창업 지원사업 준비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커피전문점 창업, 베이커리 창업, 펫푸드 창업, 울주형 창업가 양성 교육, 창업 특강 등 총 7개 과정이 운영되며, (예비)창업자의 맞춤형 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이 새로 개설됐다.

취업 교육은 구직자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교육 과정이다.

취업정보 탐색, 구직서류 작성, 면접준비 방법, 취업 특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에서 창업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성장 가능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지역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