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기'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올해 9억1천만원 발행
기사 작성일 : 2025-02-09 11:00:32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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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9억1천만원 규모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1차 발행(2억1천만원)을 시작으로 2월, 4월, 6월, 8월에 모바일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남도가 초록매장(1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캠페인 동참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지정한 카페와 음식점 등 1천여곳에서 텀블러, 다회용기 등을 지참해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다.

도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자 2022년 전국 최초로 제로페이와 연계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2022년 발행액은 32억5천만원, 2023년 발행액은 12억3천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발행액은 올해와 같은 9억1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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