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4일 첫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10-02 09:01:17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데이터분석과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으로, 청년들이 48시간 동안 협력해서 발제 기업이 제시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천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진행되며 발제 회사별로 1∼3등을 시상한다.

500여명의 신청자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내외국인 336명이 참가하고 국내외 기업과 다양한 기관들도 발제 기업으로 참여한다.

발제에는 BNK금융그룹, 삼성카드, 롯데멤버스, 나이스평가정보, 한국철도공사, 삼성SDS, 회계법인 삼정 KPMG,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연안빅데이터플랫폼, 앤시스(ANSYS), 부산교통·관광·도시공사 등이 참여한다.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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