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행안부에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 등 현안 건의
기사 작성일 : 2024-10-18 17:01:13

행정안전부 방문한 나동연 양산시장(왼쪽)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만나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과 시 기준인건비 증액, 웅상보건소 증축 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기존 물금IC 인근 고속도로 본선 지·정체 해소와 양산ICD 산업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신설 IC 건설 사업이다.

기준인건비 증액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인구 유입 가속화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로 필수인력 증원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기준인건비 증액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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