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자원봉사자 11일까지 모집
기사 작성일 : 2024-12-01 10:01:12

지난해 열렸던 창원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창원청년자원봉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지역 비영리 단체인 창원청년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1일까지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을 진행할 청년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무렵 전국 곳곳에서 아동에게 봉사하면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다.

창원에서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에 아동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열린다.

센터는 창원에 사는 19∼39세 청년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 후 오는 13일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21일 오후 행사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20명가량의 자원봉사자가 모인 상태로 추가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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